첫째는 내 어둠들이다.

내가 했던 잘못들, 실수들, 못된 말들 그런 것들이다.


둘째는 그 안에서 빛나는 별들이다.

내가 사랑하고, 사랑했던 이들. 이유 없이, 바라지 않고 사랑했던 이들.

그리고 그 열매들이다.



에휴.


나는 나중에 예수님께 "너는 예술가 답게 살았다."는 말보다,

"너는 내 제자로 살았다."는 말을 듣고 싶다.

Posted by 상실의 시대에 사랑을 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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