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대인들은 당시 예루살렘이 세상의 중심이라 여겼다.

  

   성경들에 보면 예루살렘은


  큰 왕의 도읍, 큰 왕의 성, 모든 민족의 왕들이 와서 예물을 드릴 곳, 모든 민족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할 곳. 하나님의 이름이 있는 곳. 유일하게 하나님이 계신 곳 으

  로 표현되었다. 즉 세상의 중심이라 여겨졌다. 당시 로마 제국의 수도 로마는 유대인

  들에게 매우 중요하긴 하나, 제국 앗시리아의 니느웨, 신 바벨로니아의 바벨론, 페르

  시아의 수산궁, 헬라 제국의 마케도니아와 마찬가지로 다 바뀌어가고 사라져갈 도시

  요 제국이였던 셈이다. 그들에게 세상의 중심은 예루살렘이였다.


  실제 유월절에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세계에서 모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 때 동시에 다양한 민족들의 상인들도 와서 장사를 

   했다. 그만큼 유대인들의 유월절은 엄청난 세계 종교, 경제 이슈였던 것이다.


2. 예수님은 그 유월절에 가장 핵심이셨다.


   유월절 전에 예루살렘 성에 큰 소동이 일어나고, 지지자들은 성전에서 예수님의 설

   교를 듣기 위해 모여 들었다. 대 제사장들도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선 꼭 밤에 몰

   래, 내부 배신자 가롯 유다를 통해 했어야만 했다. 그리고 예수님의 처형과 부활은

   그 유월절 최고의 이슈였다. 그리고 그 때 많은 민족들의, 많은 전 세계에 흩어지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었다.



 이런 배경 하에서, 바울의 말을 이해해야 한다.

Posted by 상실의 시대에 사랑을 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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