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인권과, 노동자의 삶을 무시하고


일하는 기계, 일하는 인형 정도로 취급해서


노동권과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가볍게 제껴주는 우리 새누리 분들을 보며,


나는 그들의 정치철학을 생각했다.


사실.. 정치철학이 있을 거라 기대는 안한다.


현실적 Money, 돈만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한국인들은 윗 사람의 말에 토를 달아선 안되는 걸로 배웠다.


뒤에서 조용히 말하라니?ㅋㅋ



그래서 세월호 때


학생들이 그냥 가만히 있었던 거다.




한국의 문화는 지나치게 수직적이다.


윗 대리가 잘못하면, 모두가 망한다.


왜냐면, 우리는 윗대가리가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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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화다보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무엇인가가 나오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니, 애플이나 구글 같은 아이디어는 나오기 구조적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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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박근혜는


더욱더 노동자들을 노동기계로 다루고, 더 그렇게 만들고 싶어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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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수동적이고, 피동적인 문화에, 주입식 교육을 받은 우리 국민들이라지만..


박근혜처럼 그렇기에, 더욱 자유를 뺏고 일기계로 만드는게 옳은 것인지는 


'가치와 선택'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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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수동적인 사람들이지만,


자유와 기회를 준다면 우리들은 충분히, 물론 시간은 20년 정도가 걸리겠지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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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새누리는 그 기회조차


앗아가는 느낌이다.


아무리 우리가 수동적이고, 주입식 교육과 문화를 갖고 있다지만.. 인간을 그렇게


기계 취급해서야...


우리는 인간이다.


자유롭게, 자율적으로 행동할 권리가 있는 사람말이다.

Posted by 상실의 시대에 사랑을 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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