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김양건은 온건파입니다. 온건파라기보다는 뭔가 합리적인 걸 하고 여러 많은 것들을 상정해서 국가에 대해서도 내다볼 줄 아는 그런 전략가죠. 이에 비해서 황병서는 정치 군인으로서 무식하고 그냥 충성 밖에 잘 모르는 사람이죠.

그러다 보니까 네가 어떻게 감히 김정은의 그런 중요한 핵실험 지시에 대해서 토를 달 수가 있느냐. 이것저것 잡말이 많느냐, 이런 것들. 그리고 지난 8월 고위급 남북회담 때 황병서가 보여줬던 상당한 저자세 그런 외교 태도들에 대해서도 문제점들에 대해서 김양건이 잘 알고 있었고요.

이런 것들이 아마 황병서로 하여금 김양건을 모함을 해서 김정은으로부터 제거하겠다고고 하는 재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상황에까지 이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김양건의 빈소에 찾아가서 김정은이 찾아가서 눈물을 흘리면서 흘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에요. 그러면 그게 다 연기라고 보시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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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모가 드러났죠. 김양건의 교통사고 소식이 초기에 알려졌을 때도 물론 교통사고일 가능성도 물론 있지만 평양에서 새벽에 일어난 또 아주 차가 한산한 남포 평양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까지 난다고 하는 거는 상당히 상식에 맞지 않는 것이어든요, 평양의 상황에서는. 아마 그런 것들이 많이 증폭이 돼서 관련 그런 사람들로부터 나온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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